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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441일간의 대장정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주말 연휴 쉬지 않고 달려온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년간 지금까지 총 889,769건의 검사를 했으며, 1,44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새해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검진기관은 일반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검진비 지원은 고위험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입원 예정 환자, 보호자(간병인)가 대상이며, 무료 PCR검사는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및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그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및 검사 필요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고위험입원환자: 혈액암병동, 장기기식병동 입원·전실, 인공신장실 이용 □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 2019년 12월 중국 정부가 WHO에 신종 바이러스 질병의 첫 공식 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휩쓸었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코로나19 발생국이 됐으며, 구미시는 즉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해외입국자 검사 및 확진자 접촉자 감시를 실시해 위기경보 '경계' 단계 상향 조정(2020.1. 27.)에 따라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했다. □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 구미시는 2020년 2월 22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구미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나왔으며, 이후 꾸준한 확진자 발생, 특히 공단지역 특성 상 해외입국자 사전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따라 확진자의 발생 양상에 변화가 있었다. 특히, 2022년 2월 경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자택치료 등 감염병대응체계가 개편됐고, 구미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자택치료 TF팀 운영 등으로 확산세에 대응, 22년 3월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당시 구미보건소 감염병담당 주무관은 "퇴근도 못하고 몇 날 며칠을 보건소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다보면, 여기는 어디인지, 지금 이상황이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며, "당시 몸과 마음 모두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코로나19, 다시 일상으로 정부는 2020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제7차 유행을 거쳐온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단계를 2023년 6월 1일 '심각'에서 '경계'로, 8월 31일부터는 법정 감염병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전환하면서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해지, 자가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중이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머물고 있으며, 감염취약계층 보호 조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엔데믹, 그 다음은? 이처럼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감염병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하는 것을 넘어 사회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기라는걸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인 지금, 구미시는 다음 감염병의 유행, 넥스트 팬데믹(next pandmic)을 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1월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가 신설,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구축 및 감염병 비상대책반 24시간 운영 중이며, 감염병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시 감염병 대응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감염병의 지역사회 공동대응과 예방접종‧만성감염병관리‧체계적 방역 소독 등을 통하여 구미시민의 일상 속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대응 및 관리 협력모델 개발과 방역인력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구미시의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개인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이 사회재난으로 이어진 코로나19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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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확대의장단은 지난 9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구미지역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가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안주찬 의장은 41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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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휴가 반납…태풍 '카눈' 대처 긴급 영상회의 및 현장점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사항을 직접 챙기기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9일 부서장 및 읍면동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 및 읍면동별 대처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 경로에 따른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등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김 시장은 9일 오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양포동 태극기마을 주변지역을 방문해 복구상태, 위험 요인 유무, 양수기 전진배치 등 자세히 현장 점검을 했으며,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 위험징후 발견 즉시 주민대피 및 출입 통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빈틈없이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우리 지역에는 10일 새벽부터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선제 대응으로 9일 14시부터 비상근무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캠핑장‧야영장‧휴양림 사전통제, 도로변 빗물받이와 우수맨홀 퇴적물 제거,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점검, 현수막 철거 등 강풍 및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히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태풍 예상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기관과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주민 사전대피 시행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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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총력 대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우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김호섭 부시장은 부서 및 읍면동별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 위험징후 발견 즉시 주민대피 및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구미시는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태풍 대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미시는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 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등 주요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사전통제, 주민 사전대피 실시, 부서장 정위치 근무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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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15일까지 구미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3일 부서장, 읍면동장과 호우 대비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구미시는 이번 정체전선 북상에 대비해 선행 강우로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집앞 맨홀 부유물 제거 등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 사전예찰하는 등 호우 대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상황관리와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 가동 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천변 산책로 및 등산로 사전통제,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부서장 정위치 근무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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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연대 총파업 피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에 따른 물류수송 피해 대비를 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용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화물연대 총파업 상황관리 총괄부서인 대중교통과,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재난과 등 11개 협업부서가 참석하여 산업전반 물류수송 피해 대비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미시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현재까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조치로 조기 물품출하 및 비조합원 화물차 투입 등으로 기업체 물류 수송의 직접적인 피해사례는 없으나, 앞으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 수송으로 인한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관내 기업체 물류 수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용 유상운송 차량 확보, 비화물연대 영업차량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피해 실태 파악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현재 구미시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하여 관내 46개 집회 신고된 기업체를 중심으로 실태 점검을 위한 공무원 점검반을 가동하면서, 화물연대 노조원들의 기업체 화물 입출차 방해 등 불법행위는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응토록하고 있다. 특히, 관내 주요 기업체 주변 집회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간에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필요시 강제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야간 밤샘 불법 차고지 단속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은 "구미시에는 현재까지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기업체 화물 입출차 방해와 물류수송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총파업 종료 시까지 금일 회의에서 논의한 대비책을 토대로, 물류수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해 주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경찰과 협의하여 교통 지도 단속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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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확대의장단은 9월 5일 20시 30분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일 오후부터 구미지역도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안주찬 의장은 41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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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합동 대책회의 및 현장 대응상황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5일 16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관내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비상전기시설 가동 여부, 펌프 정상 가동 여부 등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국내에 상륙했던 태풍 중 가장 강력했던 1959년 사라와 2003년 매미보다 더 강한 상태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5일 저녁부터 매우 강한 바람(최대 풍속 49m/s)과 집중 호우(100~300mm)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태풍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 점검 및 상습 침수 도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사전 예찰했다. 나아가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재난관리 자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토)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4일(일)에는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부시장, 국·소장 및 구미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김천구미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예상 진로와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처사항을 점검했다. 구미시는 5일(월) 18시~24시 사이에 예비특보가 내려져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태풍은 역대급 위력을 가진 매우 강한 태풍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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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구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끝으로 공식 일정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검토해 원안 가결했으며, 이선우 의원은 구미시의 감사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구미를 위해 나가야할 할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제8대 구미시의회는 전반기 김태근 의장, 후반기 김재상 의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 393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달려왔다. □ 시민의 불편함은 줄이고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제8대 구미시의회는 조례 제·개정 288건, 예산 결산 승인 25건, 동의안(승인안) 119건 등 총 74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는 등 지난 4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 올바른 시정 방향과 보다 나은 구미를 위한 견제와 감시, 소통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간 지방의회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행정사무 감사에서 총 1,154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였다.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올바른 예산 사용을 위하여 의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또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제도개선 등 시민 만족 제고와 시정질문 15건과 5분 자유발언 71건을 통해 불합리한 시정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했다. □ 지난 4년간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 총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2018. 7. 23.)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을 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제224회 구미시임시회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삼성전자,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2019. 1. 24.)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표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SK 하이닉스 투자 유치 관련 현황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뒤 개최된 의원간담회에서는 당시 SK하이닉스 투자 유치 시 수십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 발생 등을 예상하고 제8대 의원들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의원 전원이 제22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과 구미시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는 등 42만 구미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집행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의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전문성 강화 및 입법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특히, 성별간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조례안 및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 감사 등 의원들의 의정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초선의원이 등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뛰어난 의정활동 결과로 나타났다. □ 여·야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적인 의정활동 수행 제8대 의회는 다양한 연령, 성별, 정당 등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제7대 의회에 비해 다양한 의원들이 등원하면서 초기 여야 의원들 간의 이견 등 소통의 문제가 있을 수 있었지만, 전국체전 조사특위 등 다양한 특위 활동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구미시의회는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로 발전적인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간인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시민들이 전자도시, 산업도시에 걸맞게 본회의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로 의정활동 영상과 의정 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이원화로 운영되던 구미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시민들의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다양한 단말기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하였고, 최신 방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중점으로 개선하여 더 가까운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추구했다. □ 제8대 구미시의회,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열심히 달려!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사무직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제254회 임시회에서 채택 후 국회,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본 수정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이 그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 비해 예산 규모가 확대되고 자치사무의 사업 규모도 커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하기 위해 제247회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온전한 지방자치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13일 자로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장으로부터 인사권 독립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의 첫걸음을 떼었다. 또한 의원들의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 심사 등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보다 전문성이 향상된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구미시의회가 함께!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피해는 줄이고 구미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위해 구미시의회는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긴급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긴급생활비 지원은 물론 지방세 및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카드 수수료 지원, 일자리 지원 등을 의결하여 시민 만족 제고에도 힘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미시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방문, 간식 지원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재상 의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제8대 의회가 개원 이래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나 연륜들이 구미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제8대 구미시의회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 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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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경상북도 주관으로 충무시설 종합보고장과 구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구미시가 공동으로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훈련은 요양병원 대형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도, 소방서, 경찰서 및 구미시가 합동으로 대처하고 참석자들이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발굴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먼저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재난상황을 검토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등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조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교통대책, 주민대피 안내 등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 보상지원에 대한 방안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도, 소방서 및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대응 훈련은 도, 13개 협의기능반과 구미시, 구미소방서 및 구미경찰서 등 각 기관별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재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처방안을 찾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 훈련'으로 진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il.net